하단 서비스 메뉴

  • 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루터대학교
  • 스크랩
  • 인쇄
닫기

루터인    일반인

아직 루터대학교 회원이 아니세요?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를 잊어버리셨나요? 루터인/일반인

루터상담소

448-700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금회로 82번길 20 (구 상길동 17번지) TEL : 031-679-2300 / FAX : 031-283-1507
  홈    자료실    진로

진로

신입사원 채용, '서류보다 면접이 2배 더 중요'[2013년3월20일 조선일보]
신입사원 채용, '서류보다 면접이 2배 더 중요'[2013년3월20일 조선일보]
NAME : 루터상담소     DATE : 2013-04-10     HIT : 1892
본문 폰트 크기 조절 : 크게 작게
“신입사원 채용, '서류보다 면접이 2배 더 중요'”
 
 
 
기업이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서류 전형보다 면접 전형을 약 2배 더 비중 있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사람인에이치알(143240))은 상반기 신입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218개사를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 평가 비중'을 설문한 결과, 평균 37:63(서류:면접)의 비율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30:70'이라는 응답이 29.4%로 가장 많았으며, '50:50'(20.6%), '40:60'(18.4%), '20:80'(12.8%), '10:90'(8.7%) 등의 순이었다. 전반적으로 면접 평가 비중이 서류 평가 비중과 같거나 더 높았다.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 항목으로는 '성실성'(46.3%,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적극성'(45%)도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직무지식, 능력보유'(35.8%), '직무에 대한 관심'(29.8%), '애사심, 입사열정'(26.6%)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임민욱 사람인 팀장은 "지난해 현대차가 채용설명회에서 '5분 자기 PR'이라는 모의면접 방식으로 공채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주는 등 서류상 스펙보다 면접을 중시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기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은 물론 모의면접을 통해 긴장감과 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3년 3월 25일 토마토뉴스
 
[나의 면접 체험기|숙명여대 미디어학부 1년 홍지연] 말문 막힐 땐 '다시 질문해 달라' 침착하게 대처
 
 
 
홍지연(경기 고양 가좌고 졸)씨는 지난해 11월 3일 목표 대학 1순위였던 숙명여대 합격자 명단에서 자신의 이름을 발견하곤 뛸 듯이 기뻤다. 더구나 중복 지원했던 '자기주도학습우수자 전형'과 '학교장추천리더십 전형'에 모두 합격해 기쁨은 두 배가 됐다. 두 전형 모두 2단계에서 면접 6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가렸다. 홍씨의 경우 △교내 방송부 아나운서 △학급 반장(1·2학년) △학생회 언론홍보부 외엔 이렇다 할 고교 비교과활동도 없다. 높기로 유명한 입학사정관 전형의 합격 문턱을 가볍게 뛰어넘은 홍씨의 면접 비결을 취재했다.
 
◇답변 속에 지원자 경험·생각 녹여내야 '고득점'
 
그는 본래 논술 전형을 중심으로 대입을 준비했다. 하지만 고 3 때 갑자기 건강이 나빠지면서 모의고사 성적이 전 영역에서 한두 등급씩 추락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할 가능성이 희박해지자 홍씨는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입학사정관 전형 쪽으로 눈을 돌렸다. 비교과활동 실적이 적은 만큼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에 공을 들였다.
 
전형에 따라 면접 방식이나 질문 내용은 크게 달랐다. 우선 자기주도학습우수자 전형에선 대기실에서 제시문과 문제를 주고 14분간 풀게 한 후 본 면접이 진행됐다. 면접은 '문제 풀이 과정 면접관에게 설명하기→ 면접관과의 질의응답 →인성면접' 순으로 이어졌다. 학교장추천리더십 전형에선 '(특정 상황을 주고) 네가 리더라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겠느냐'는 형태의 질문이 쏟아졌다. 홍씨는 "학교장추천리더십 전형은 입학사정관 전형인데도 '꿈' 관련 질문이 전혀 없어 의아했다"고 말했다.
 
홍씨가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덴 침착한 태도가 한몫했다. 그는 면접 도중 1분간 말문이 막히는 위기를 겪었지만 이내 잘 극복했다. "면접에서 제 답변마다 면접관의 지적과 추가 질문이 줄지어 나오는 통에 머릿속이 하얘졌어요. 정신을 바짝 차리고 '다시 질문해 달라'고 요청했죠. 면접관이 다시 질문하는 동안 마음을 가다듬고 답변을 재개했어요. 당시 경험을 바탕으로 1주일 후 치른 자기주도학습우수자 전형에선 한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홍씨는 "인터넷 정보는 신뢰하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 그 역시 면접 전 인터넷에서 △리더십의 정의 △언론·미디어 분야 배경 지식 등을 찾아 외웠지만 관련 문제는 전혀 나오지 않았다. "면접에선 단순 지식을 측정하는 질문 대신 '구체적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자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질문이 주를 이뤘어요. 그런 면에서 고교 시절 했던 논술 공부가 큰 도움이 됐죠. 특정 주제를 다각도로 생각하고 제 주장을 정리해 글로 표현했던 습관이 면접에서 그대로 발휘됐거든요."
 
인성 면접에선 △성적 향상 계기 △감명 깊게 읽은 책 등에 관한 질문이 나왔다. 홍씨에 따르면 이런 질문에 답할 때도 자신의 꿈이나 희망 전공을 녹여내는 게 중요하다. 그의 경우 감명 깊게 읽은 책으로 '오프라 윈프리 이야기'(주디 해즈데이 글, 명진출판)을 꼽으며 자신의 꿈과 그 꿈을 갖게 된 계기 등을 연결 지어 답했다.
 
◇면접관에게 깊이 각인될 '나만의 테마' 만들 것
 
홍씨의 합격에 도움을 준 또 하나의 요소는 '대학 모의면접'이다. 그는 고 3 1학기 때 한국외국어대 모의면접에 참가, 자신의 약점을 파악했다. "아나운서를 꿈꾼 이후 방송 관련 책을 다수 읽으며 PD·기자·작가 등 다른 직업에 두루 관심이 생겼어요. 그래선지 모의면접 당시 '꿈이 두루뭉술해 전공적합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죠. 그 다음부터는 자기소개서·면접 등 모든 준비 요소의 초점을 '아나운서' 하나에 맞췄어요."
 
홍씨는 후배 수험생에게 "면접관에게 깊은 인상을 줄 '나만의 테마'를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 제 꿈을 그냥 아나운서가 아닌 '공감력 있는 아나운서'라고 밝혔어요. '시청자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방송을 만들고, 내 말을 앞세우기보다 상대 말부터 경청하는 아나운서가 되겠다'고 했죠. 면접 단골 질문인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에 대한 답변도 이 테마를 중심으로 준비했습니다."
-2013년 3월 20일 조선일보
 
 
 

이전글 : 자기소개서 작성시 피해야 할 7가지 유형

다음글 : [Job Info] 면접에 관한 10가지 진실<1>[2013년3월18일 국토일보]

목록 쓰기